[성능테스트] Jmeter 레코딩이 안될때 HAR 파일 사용

프록시 사용이 불가한 경우 

성능테스트를 하다보면 대부분의 경우 Jmeter 로 진행을 할 때 레코딩 기능을 사용한다.
간단히 말하면 윈도우 프록시 설정을 해주고, 브라우저의 프록시 사용을 켜주게 되면 
지정한 포트로 프록시 통신을 할수있게 된다.

이렇게 지정을 한 다음에는 Jmeter 로 레코딩을 진행 시 지정된 프록시로 통신을 하기 때문에
시작 버튼을 누르고 레코딩을 진행하면 해당 트랜잭션이 레코딩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가끔 페쇄망이기도 하지만 사이트의 설정상황에 따라 프록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은 경우도 있다

어떻게 트랜잭션을 레코딩 할 수 있을까?

이 경우 매우 난감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수동으로 작업해야 하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는 않다.
브라우저에는 F12 를 누르면 개발자도구를 확인 할 수 있는데 그곳에서 har 로 해당 트랜잭션들을 다운 받을 수 있다.

크롬브라우저를 예로 들어서 보도록 하겠다
예제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나의 개인 페이지가 로드된 화면이고 이때 개발자도구에서 네트워크 탭을 클릭하면
우측 화면과 같이 여러가지 트랜잭션이 호출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우측상단쪽에 보면 export HAR 이라는 파일이 있다.
이것으로 export 해서 파일을 저장해보자
저장한 파일을 Jmeter 가 읽을 수 있는 파일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구글에 convert har file to jmx 라고 쳐보자
그러면 처음에 나오는 blazemeter 라는 홈페이지가 나오는데 이곳은 성능 테스틀 하는 회사이고 jmeter 에 대한 정보를 많이 다루고 있다.

HAR 파일 JMX 변환하기

들가서보면 파일을 업로드 하고 변환해볼 수 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성능테스트를 하는 사이트의 경우 보안을 철저하게 하는 곳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웹에 업로드하면 blazemeter 회사에서 이 파일을 들여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엄청난 정보가 해킹되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안에 매우 철저한 사이트라면 외부 사이트에 내부 트랜잭션이 공개가 되는 것을 매우 꺼릴 수 있기 때문에 고객사에 항상 물어보고 확인을 받아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이런식으로 업로드를 한다음에 convert 해주도록 한다.

변환된 JMX 파일 활용하기

변환이 모두 끝나게 되면 Jmeter 를 새로 열어주고 저장한 jmx 파일을 열어주도록 한다.

이렇게 레코딩을 하지 않더라도 har 파일을 다운받아 변환하는 방식으로 
Jmeter 에 트랜잭션을 레코딩한것과 유사하게 작업 할 수 있다.

har 파일로 작업을 하게되면 개별 트랜잭션 모두 IP, port 등등이 모두 설정이 되어있어서
공통으로 설정해준 사항들이 적용이 되지 않는 점이 있어서 수작업을 약간 해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정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수작업을 해야하는 것보다는 95%의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혹시라도 프록시가 되지 않거나 레코딩이 되지 않는다면 har 변환 방식으로 트랜잭션을 불러와서 사용해보길 바란다.